한국시니어클럽 부산·울산지회 4일 협력기관 조인
부산 온종합병원과 한국시니어클럽 부산·울산광역시지는 4일 온종합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협력기관 조인식을 열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 건강교육 등에 협력키로 했다.
온종합병원은 노인들의 평생 건강돌보미 역할을 비롯해 적극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고, 노인들의 사회적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한국시니어클럽의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임종근 한국시니어클럽 부산·울산광역시지회장은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교육·보건 분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자"고 밝혔다.
임종수 온종합병원 이사장은 "한국시니어클럽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노인 보건·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노인들을 위한 건강증진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시니어클럽은 2001년 출범 이후 일하는 노인의 조직화와 지역사회 중심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생산적 고령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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